회한
사랑은 축복이라는 말을 들었다. 사랑도 모르고 축복도 모른다. 자기자신을 통해 자기를 구원하라는 말을 들었다. 나 자신도 모르고 그 구원도 모른다. 모르는 게 많다.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모른 채 살아왔다. 앞으로 그렇게 살아갈 가능성이 많다. 여느 사람들 처럼… 그래서 그 길을 가려한다. 길을 묻고 찾으려 한다. 정도(正道)로 살고 싶다. 좋은 나를 보고 싶구나
소망한다
왜 그 길을 가려고 하냐고 묻는다. 목적지과 결정의 연유를 묻는 것이다. 이 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이 길이어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는다. 그런 확신은 없는 셈이다. 다만, 그동안 이 길을 들어서고 싶다는 마음이 꾸준했으며, 그런 계기가 내게 왔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 길을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냐고 묻는다. 먹고 살 수 있냐는 거다. 전망이 있냐는 회의를 품고 묻는다. 답할 수 없다. 지금만큼 잘 먹고 살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커리어와는 다른 길이서 모험이다. 하지만, 소망한다. 당당한 자신. 부끄럽지 않은 자신. 다른이를 돌볼수 있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