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1년짜리 적금을 부었다. 적은 생활비를 드렸지만, 어머니가 살림을 잘하셔서 만기가 되어 1월 18일에 받는다고 한다. 어머니가 “적금을 새로 부어야 할텐데..” 하신다. 2월이면 지난 5년간 일해왔던 곳에서 나간다. 내 진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지 않아, 걱정을 하신다. 새로 적금을 들어야 하는지 상의하신 거였다. 지난 번보다는 적은 금액으로 하면 어떠냐고 말씀드렸지만, 어렵더라도 줄이지 않았야 한다고 하신다. 그렇게 하자고 했다. 나 자신의 돈 씀씀이에 대해서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는다.
“근면, 검소, 정직”이 행복을 이룬다고 들었다.
어머니로부터 배운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