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009

1월 31일

  • 처음 롯데월드에 가다. hs과 같이. 

1월 30일

  • jk형과 대림동에서 만나다. 이런저런 사정을 나열하며 멈칫하자 ‘네 원래 계획대로 가라’ 한다. 양껏 마시다. 흥에 겨워 sy형, dj형, mh형에게 전화하다. 

1월 29일

  • 친구 ms에게는 ’2001년 야화’를 빌려주고 친구 jw에게는 테이프를 전하다.
  • hs과 경복궁 근처 칼국수 집에 가다. 나는 칼국수, hs는 만두국을 주문하다. 서빙되어 나오자  말없이 만두 두개를 내 칼국수 위에 얹어준다. 
  • hs와  남산타워에 가다.  밤은 어두웠고 불빛은 작았다. 걷는게 느렸지만 즐겁다.

1월 28일

  • 조카 동우와 목욕탕에 가다. 온탕에서 1~2분이 지나자 냉탕에서 수영하자고 조른다. 그러자며 들어갔는데 물이 생각보다 차다. 녀석도 추운지 금방 나오고 만다. ‘허허’ 이럴때도 있구나 싶다.
  • 친구 jw와 만나다.  ’어떻게 자신을 바꾸지?’라는 질문에 말이 막히다.  ’나아지지 않는 자신’을 보다.

1월 27일

  • 영화 ‘비카인드리와인드‘ 를 보다. 
  • 친구 ms과 만나다. ‘더 쉬고 싶다’해서 ‘일해라’하다. ‘수의사가 되고 싶다’해서 ‘현실적이지 않다’며 야박하게 말하다. 그러자 ‘네가 포기하고 선택했던 일과 무엇이 다르냐’며 반격한다. 한편으로 ‘그건 다르다’ 하려 하다가 그리 못하고 ‘그건 그렇네’ 하다. 그렇게 말하고만 내 가슴에 쓸쓸한 바람이 불다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