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008

5월 28일

  •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 때때로 얼마 전 하루의 일들이 까마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 메일을 확인한다. 어디선가 날 찾는 이의 편지를 기대하면서 로그인 하는 나 자신을 본다.
  • “나를 버리라” 말이 떠오르고 더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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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s for 2008-05-26

5월 26일

  • 아침에 산에서 내려와 운동장에 이르면  어느 할아버지가 허리를 곧추세우고 잰걸음으로 러닝을 하는 모습을 본다. 어제 이어서 오늘도 뒤를 따라 달렸다. 다리가 무겁다. 먼저 러닝을 그만두고 걷는 내 모습을 보다.
  • 사무실에서 장기를 두다. 한 게임에 한 시간은 금방이다. 기분과 기대만으로 게임을 이길 수는 없었다. “있는 일”. 내가 보지 못했던 수를 상대는 찾아냈다.
  • 목요일에 연화도에 가기로 하다.
  • YC씨가 NATHANIEL HAWTHORNE의 소설 큰바위얼굴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문득 생각나서 찾아서 읽어보았다며 자신은 오래전부터 어니스트처럼 큰바위얼굴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영어 읽기 텍스트로 삼기로 하다.

5월 25일

  • 오늘은 일요일. 법회가 있었다. 앉은 채로 여러번 반복해서 자세를 바꾸었고 때때로 허벅지를 꼬집기도 했다. 오늘은 특히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