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마다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외면당하는 자신을 보면서도 잠자리에서 깨고보면 나에게 있던 기대때문에 쉴 수가 없었다. 그럴때면 좌절과 절망을 느끼게 되고 나 자신을 잊으려고 몸부림쳐야만 했다. 나는 인간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들은 잘못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좋은 결과를 꿈꾸고 있었다. — tathagata
어제 저녁무렵부터 서너시간 잔 것을 제외하고 하루내내 책상에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자판을 두드린다. 보고 베끼고 구성을 달리하고 덧붙여 의견을 단다. 마감 날을 앞에 두고 해야할 일은 많이 보이고 시간은 부족하고 주위로부터 도움을 크게 받을 상황도 아닌듯 보인다. 잠시 쉬다가 일을 한다. 손가락을 놀리고 머리를 쓰고 할 일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